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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의심해봐야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단순 구내염이 반복되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보기


작년부터 입안에 구내염이 같은 자리에 계속해서 두세달간 반복해서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한번에 두세개씩 생기는가 하면 나을만 하다 싶으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하다보니 뭐 구내염 때문에 병원까지 가나 싶어 알보칠로 버텨오다 도저히 안되겠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구강궤양이 심각할 경우 베체트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베체트병과 뗄 수 없는 궤양 증상은 입 뿐만 아니라 음부, 피부, 눈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베체트병 환자 중 일부는 관절염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로 다양한 베체트병의 증상, 왜 발생하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입안에 염증, 눈에 포도막염, 외음부 염증, 피부 홍반 등이 겉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겨서 겉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입안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식사를 못하게 되는 불편한 증상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반복되는 염증으로 혓바닥이 두터워지기도 하고 내부에 염증으로 인해서 혓바닥이 부어 있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베체트병




이렇게 두터워진 혓바닥은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밖으로 염증이 올라오기도 하며 점점 엷어지게 됩니다. 또한 두터워지면서 입안에 태가 백태에서 갈색이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흑태까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뭐 이정도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구내염때문에 정말 힘들어 죽을 지경입니다.





입안에 염증이 많이 반복하게 되면 잇몸까지 약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잇몸이 상해 심각한 경우는 이빨이 빠지게 되어 임플란트를 하는 게 힘들어져 젊은 나이에 틀니까지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신정이 약해졌을 때 잇몸이 약해지고 뿌리까지 흔들리게 된다고 이야길 합니다. 현대인들의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베체트병을 호혹병이라고 하며 치료를 해왔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구강을 심장의 건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며 심장이 불필요한 열이 쌓여 몸 밖으로 염증이 터져 나와 베체트병이 발병한다고 보고있답니다.



심장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는 불규칙한 생활패턴, 식습관, 과로 및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체트병의 발병원인이 사람마다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증상이 오래될 수록 치료를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하며 양방과 한방 중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 치료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