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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과 피자가 맛있는 니뽕내뽕 안양일번가에도 있다!!

니뽕내뽕


안양일번가 니뽕내뽕


주말에 이쁜 우리 아가를 데리고 회사동생을 만나 점심을 먹으러 시내에 왔다가 

안양일번가 맛집으로 알고 있는 니뽕내뽕이 보이길래 아직 먹어보지 못했던 저는 동생이 맛있다고 추천하여 침을 꼴깍 삼키며 들어갔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에이드 세트 (뽕 2+피자+에이드음료)로 주문 했습니다.


니뽕내뽕



니뽕내뽕



니뽕내뽕


뽕 두가지 종류는 크뽕, 토뽕과 피자는 내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음료는 ​큰 주전자 같은 유리에 나왔는데 리필하려면 천원 추가가 필요합니다. 음료는 양이 많아서 추가할 필요 없이 끝날 때까지 다 마시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니뽕내뽕



니뽕내뽕



니뽕내뽕



니뽕내뽕



니뽕내뽕


크뽕은 우유와 크림소스로 만들었다는데 동생이 어느 지점을 가든 니뽕내뽕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큼지막한 새우 하나와 오징어와 홍합이 들어있었습니다.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는 크뽕이었고 소스까지 너무 맛있어서 남김없이 후르륵 먹어치워줬습니다.


니뽕내뽕




크뽕이 느끼할 거 같다고 동생이 토뽕을 주문해줬는데 처음 먹어보는 토뽕이 매워 보였는데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비주얼이 엄청 맛있어보이고 토마소 소스를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토뽕은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역시 크뽕이 최고였습니다.







뽕을 먹고 있는데 내피자가 나왔습니다. 내피자는 너 '마늘'위한 마늘 피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피자와 생크림이 함께 나온다는 동생의 얘기를 듣고 엄청 궁금했었는데 생크림이 너무나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생크림만 마냥 퍼먹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내피자의 맛은 얇은 도우는 바삭바삭했고 향긋한 마늘빵에 쫄깃한 치즈를 올려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떤 피자이든 피자는 식기 전에 먹어야 훨씬 부드럽고 맛있는데 다음에는 피자 먼저 먹고 크뽕은 따로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피자를 생크림에 찍어 먹어도 어색하지 않고 맛이 배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고구마로 만든 ​니피자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이와 회사동료와 함께 맛나고 배터지게 먹었던 니뽕내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