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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시원한 초계국수 만들기 무더운 여름 별미 음식 여름철 별미 초계국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차갑게 식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닭 살코기를 얹어 먹는 메밀국수입니다. 초계탕은 조선시대에 연회에서 접할 수 있던 겨울 보양식으로 초계의 ‘초’는 식초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의 방언으로 겨자를 뜻합니다. 최근에는 초계국수를 여름 보양식으로 즐깁니다. 큰 냄비에 깨끗이 손질한 닭과 마늘, 파, 생강을 넣고 물과 함께 끓여주고 삼계탕의 재료로 쓰이는 오가피, 황기 등을 넣으면 육수의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닭이 삶아지면 꺼내서 뼈를 바르고 고기는 잘게 찢은 후 차게 식혀줍니다. 육수 또한 차게 식히고 떠오른 기름을 걷어내 맑은 육수만 남겨줍니다. 차가운 육수에 겨자와 식초를 넣어 간하고, 국수에 넣을 오이, .. 더보기
쌀국수 만들기 맛있는 쌀국수 먹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는 쌀국수 2000년대 초 국내에 처음으로 선 보인 베트남 쌀국수는 건강한 음식을 찾는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굳건히 그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웰빙 열풍을 타고 낮은 칼로리와 담백한 맛 여기에 쌀로 만든 국수라는 점이 쌀 문화권인 한국에서 쌀국수가 성공한 배경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포가 전쟁과 분단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전 세계로 퍼져나가 세계화에 성공한 쌀국수지만 그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트남인들의 슬픈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 국가로 그중에서도 쌀을 경작하기 위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연간 최대 3모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