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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해물이 듬뿍 해물파전 만드는법 비오는날의 간식 해물파전 장마철이라 그런가 비가 그치는가 싶다가 또 내리고 또 내리고 하늘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몸도 무거워 아무것도 하기 싫어 파업을 하고 싶은데 이 몸뚱아리는 끼니마다 배에서 신호를 보내줍니다. 밥 생각도 없고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뭘 먹을까 한끼를 대신할 그 무언가를 고민하다가 해물파전을 부쳐 맛나게 먹었습니다. 쪽파에 해물 듬뿍 올린 파전으로 후다닥 부쳐봤는데 파를 썰지 않고 통째로 모양을 살렸는데 길게 쭉쭉 찢어 먹으면 파전의 맛이 더 좋습니다. 여기에 동동주나 막걸리 생각하는 일인이지만 이번에는 술 없이 끼니로 먹었습니다. 윗부분은 촉촉하고 쫄깃한 해물맛이고 바닥은 노릇노릇 바삭한 식감으로 참 맛이 좋습니다. 비오는날이면 파전을 맛나게 먹어보는 겁니다.. 더보기
파전만들기 비오는 날은 파전에 동동주 파전이란? 파를 듬뿍 깔고 밀가루 반죽을 얹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진 파전은 동동주 한 사발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입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막걸리 덕분에 유독 많아진 것이 파전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젓가락을 들고 파전 가장자리가 노릇노릇 익어갈 때 침을 삼키며 기다리는 재미 또한 별난 요리입니다. 함께 모여 먹어야 더 맛있는 파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파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파전은 한 장만으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해물에 파를 더하고 밀가루 반죽을 얹어 부쳐내면 고소한 향과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그만인데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야 더 맛있고 분위기도 한껏 흥겨워집니다. 한 장 부쳐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