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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물왕저수지 맛집 본가 만두전골 물왕저수지 맛집 본가 만두전골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저희 집에서 차 안막히고 2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물왕저수지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저희 신랑 친구가 입맛이 엄청 고급에다가 까다롭기 그지 없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 친구가 물왕저수지에 있는 만두전골집이 그렇게 맛있다며 가 본 만두집 중에는 단연 최고라고 하도 칭찬을 해서 저희도 속는셈 치고 한번 가 보았습니다. 물왕저수지는 가끔 드라이브하고 밥 먹으러 가봤는데 본가 만두전골 집은 한번도 가 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식당마다 차들과 사람이 빼곡히 있었습니다. 맛집이 엄청 많다고는 하지만 제가 가 본 몇몇 곳은 에이~ 속았다 다음부터 오지 말자하는 곳들만 다녀왔습니다. 저 멀리서 빨간 본가라 크게 적혀있는 간판이 보입니.. 더보기
만두만들기 영양가 듬뿍 만두 만두의 유래 한국에는 조선 영조 때의 사람 이익의 글에서 만두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조선 중기 이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에서는 만두가 상용식이 아니고 겨울, 정초에 먹는 절식으로 경사스러운 잔치에는 고기를 많이 넣은 고기만두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풍속이지만 옛날에는 큰 잔치에서 끝을 장식하는 특별음식으로 대만두를 만들기도 했는데 호두알만한 작은 만두를 큰 만두 속에 가득 집어넣어 만든 것으로 대만두의 껍질을 자르고 그 속에서 작은 만두를 하나씩 꺼내 먹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절식으로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손쉽게 만둣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흰떡을 섞어서 끓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익히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이름 익히는 방법에 따라 찐만두·군만두·물만두·만둣국 등.. 더보기
딤섬 만들기 맛있는 딤섬요리 딤섬이란? 한문으로 쓰면 점심으로 원래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이지만 간단한 음식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3000년 전부터 중국 남부의 광둥 지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딤섬은 여러 가지 유래가 있지만 농부들이 일을 하다 잠시 쉴 때 차와 함께 곁들여 먹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먹습니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한 것부터 먼저 먹고 단맛이 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습니다. 조리법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 딤섬 모양과 조리법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여러 가지이며 작고 투명한 것은 교, 껍질이 두툼하고 푹푹한 것은 파오, 통만두처럼 윗부분이 뚫려 속이 보이는 것은 마이라고 한다. 대나무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