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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키즈까페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송파키즈까페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소셜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이길래 딸래미 친구랑 만날 겸해서 딸기가좋아 올림픽공원점으로 갔습니다. 키즈까페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라고 친구랑 고민하다가 소셜에 저렴하게 떠서 바로 짐 챙기고 달려갔습니다. 딸기가좋아 올림픽공원점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12개월이상~초등6학년 어린이 : 12,000원

12개월 미만 증빙지참시 무료

성인: 5,000원

위메프나 티몬에서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구매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어른 5,000원에는 음료 교환권이 함께라서 뭔가 개이득 이런 기분입니다.)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음식물 반입은 안됩니다. 이건 어느 키즈까페나 동일합니다. 아주 지극히 당연한 건데 안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곳곳에 경고문이 붙여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식이나 분유를 먹는 꼬꼬마 아가들이 아니라면 기본 예절은 지키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주차는 올림픽공원 남4문이 가장 가까운거 같습니다. 키즈카페 이용시 따로 주차권을 주지는 않습니다.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사실 애들 그냥 놀아라하고 둬도 상관없는 나이(?)이지만 확실히 아이를 따라 다니며 지켜보면 특히 이런 큰 키즈 카페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동생들을 험하게 다루는 걸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이날도 우리 딸래미랑 딸래미 친구가 블럭놀이 하려는데 이미 만들어져 있던 블럭을 우리딸이 못 만지게 초등학생이 일부러 부시기 시작하기에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 동생이 가지고 놀고 있으니 일부러 부수지 말아달라고 개인적으로 키즈 카페는 애들이 작아도 걱정이고 커도 걱정인 곳 다치고 치일까봐 걱정이고, 때리고 괴롭힐까 걱정이고 커피한잔의 여유는 있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어릴 때는 편백나무방에 넣어주면 조금 깔짝깔짝하다가 나오곤 하던 딸래미가 이제는 스스로 들어가서  참 재미잇게 소꼽놀이를 합니다. 여기서 엄마는 무한 식사중 딸아이가 만든 밥과 음료수 간식도 계속 먹어줘야 하는 곳입니다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


키즈카페 내에 딸기가 좋아 캐릭터샵이 있는데 캐릭터 제품에 민감한 아이들은 이 곳을 후다닥 지나가야 하지만 우리 딸래미는 장난감 가게에 가도 엄마가 사주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그냥 지나갑니다. 식당도 자리가 많고 좌식으로도 되어 있어서 참 편합니다. 화장실도 한쪽 구석이 아니라 가운데 부분에 있어서 밥먹는 곳이나 노는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화장실이 되어 있어서 화장실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습니다.





주방놀이 또한 조심해야 할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아가들끼리 조용하게(?) 야채랑 그릇 뺏고 뺏기는 작은 전쟁터인데 방목하신 어머님들은 잘 모릅니다.허공에 떠 있는 그물 방방 그 밑에 핸들로만 움직이는 신기한 자동차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딸래미는 모든 자동차를 다 좋아하하시기에 엄청 재밌어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점은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좋지만 반대편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도 있어서 형제 자매끼리 와도 함께 놀 수 있어서 괜찮은 키즈까페 입니다.넓고 큰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미끄럼틀놀이도 잘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느낀 점이라면 제가 갔던 키즈까페 알바 언니 오빠들은 아이들도 좋아라하고 친절한데 비해서 딸기가 좋아 올림픽 공원점은 정말 기계적으로 웃음도 없이 할 일만 합니다. ㅋㅋㅋㅋ 우리 딸래미가 저기 언니오빠들은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에게 작은 미소 한번 날려주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간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 좀 좋은 부분도 있지만 가격이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기에 어차피 차 끌고 놀러갈거라면 과천 서울대공원 입구에 있는 기린나라가 훨씬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갈 곳이 없어서 심심하다면 저는 기린나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