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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육쌈냉면 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고기랑 함게 먹는 맛있는 육쌈냉면


여름인지라 냉면이 자주 땡겨서 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 범계 육쌈냉면을 자주 갑니다. 속에 화가 많은 건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일단 점심은 든든하게 먹자 주의여서 냉면만 먹으면 아쉽고 하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 범계 육쌈냉면입니다.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지만 범계역은 상가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간판을 잘 보면서 가야합니다. 범계 육쌈냉면은 2층에 위치해있는데 갈때마다 여기가 맞나 확인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건물도 다 비슷하게 생겨 조금 헷갈립니다. 범계 육쌈냉면은 테이블의 거리가 가깝게 붙어있어서 약간 불편하지만 냉면 먹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괜찮습니다. 한창 더운 점심시간에 가면 다닥다닥 붙어서 먹게 되지만 에어컨 빵빵하니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은 테이블 위에 간단하게 식초랑 겨자 티슈 이렇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느 냉면집을 가든 항상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일단 매운 걸 잘 못 먹기 때문에 비빔냉면은 그냥 패스합니다. 같이 간 친구는 매운 거 먹고 싶다고하여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고 물냉면 보다 맛도 그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냉면은 매운거 상상하시고 가시면 안도리 것 같습니다.


범계 육쌈냉면



범계 육쌈냉면




저는 시원한거 면이런거 엄청 좋아라하면서도 냉면은 남기는 편인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위가 커진 건지 국물까지 싹 다 비웁니다. 냉면은 언제나 먹어도 시원하니 먹기 좋은 여름철 별미인 것 같습니다. 범계 육쌈냉면의 묘미는 냉면도 냉면이지만 고기가 나오는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숯불로 구운 맛잇는 고기를 냉면에 돌돌 말아먹으면 냉면 맛이 더 살아난답니다.







비빔냉면이든 물냉면이든 냉면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고기가 나오는데 고기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부족하다 싶으면 고기는 따로 추가 주문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 주는 어느 냉면집이든 고기 많이 줫으면 좋겠습니다.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기가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냉면위에 올려먹는 고기맛은 진짜 최고입니다. 배도 든든해지고 냉면맛과 고기맛도 훨씬 살아나서 좋습니다. 셀프로 따라먹는 온육수도 있어서 냉면먹다 이시려우면 한 모금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뭐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시원하게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냉면먹으러 범계 육쌈냉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