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계탕 만들기 더위를 날려주는 삼계탕 뚝배기에 뜨겁게 끓여 내야 제맛인 삼계탕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을 넣고 물을 부어 오래 끓인 음식으로 계삼탕이라고도 합니다. 여름철 보신 음식으로 꼽히는데 영계라고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백숙으로 푹 고아 놓은 것을 영계백숙이라 하는데 여기에 인삼을 넣어 계삼탕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삼계탕으로 굳어졌습니다. 삼계탕은 식욕을 돋우워주고 보양을 하기 위해서 암탉에 인삼을 넣고 고아 먹는 것인데 배를 가르고 인삼을 넣고 삐져 나오지 못하게 실로 묶어줍니다. 여름철에 개장국 먹는 가정보다 더 여유 있는 집안의 시식입니다. 계삼탕이 삼계탕으로 된 이유는 인삼이 대중화되고 외국인들도 인삼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자 인삼을 위로 놓아 명칭을 다시 붙인 것이라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삼계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