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원한 초계국수 만들기 무더운 여름 별미 음식 여름철 별미 초계국수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차갑게 식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닭 살코기를 얹어 먹는 메밀국수입니다. 초계탕은 조선시대에 연회에서 접할 수 있던 겨울 보양식으로 초계의 ‘초’는 식초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의 방언으로 겨자를 뜻합니다. 최근에는 초계국수를 여름 보양식으로 즐깁니다. 큰 냄비에 깨끗이 손질한 닭과 마늘, 파, 생강을 넣고 물과 함께 끓여주고 삼계탕의 재료로 쓰이는 오가피, 황기 등을 넣으면 육수의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닭이 삶아지면 꺼내서 뼈를 바르고 고기는 잘게 찢은 후 차게 식혀줍니다. 육수 또한 차게 식히고 떠오른 기름을 걷어내 맑은 육수만 남겨줍니다. 차가운 육수에 겨자와 식초를 넣어 간하고, 국수에 넣을 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