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보호대로 내 아이 무릎에 상처 없이

킥보드 장만한지 벌써1년

아직은 어린 것 같아서 그리고 위험하다 생각해서 내 마음이 조마조마하니까 매번 집안에서만 놀게하는게  넘나 미안한 것인 줄 알지만 그래도 늘 조심스러웠지요 

이제 날도 덥고 집에만 있자니 심심해하고 야외할동도 해야하니 다른 친구들도 많이 타고 다니고 하여 집앞 공원에서 달려보라고 작정하고 보호해줄장비 샀지요

눈씻고 찾아봐도 모냥도 비슷하니 맘에 드는 건 하나도없었지요. 그러다 찾게 된 진심맘에 쏙 드는 키티 헬맷만 살까하다가  패션이라하면 모두 장착해줘야 마음에 드는지라 

그래서 이왕 사는 거 풀셋트로 모두 다질렀고요 드디어 도착한 택배 완벽하게 개봉박두 이제 밖에만 나가면 딱이죠. 깜찍한 키티가 딱 공주를 위한 득템한 장비이죠

또래들과는 다른 느낌인 것이 좋고 진심 헬로키티 물건이 이리 견고할 수 있다니 그것 또한 안심이 됩니다. 꼬꼬마들 머리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니 벗겨질 염려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헬로키티 전시회에 저 물건들 진짜 다 사고 싶습니다. 아이 줄 거 말고 ㅋㅋㅋ

내가 가지는 걸로 사고 싶지만 난 이제 어른이라...저기 보이는 저 분홍색 여행용 캐리어만 진심 사고 싶었습니다.

헬로키티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