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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범계 육쌈냉면 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 범계 육쌈냉면 고기랑 함게 먹는 맛있는 육쌈냉면 여름인지라 냉면이 자주 땡겨서 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 범계 육쌈냉면을 자주 갑니다. 속에 화가 많은 건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일단 점심은 든든하게 먹자 주의여서 냉면만 먹으면 아쉽고 하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 범계 육쌈냉면입니다. 범계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지만 범계역은 상가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간판을 잘 보면서 가야합니다. 범계 육쌈냉면은 2층에 위치해있는데 갈때마다 여기가 맞나 확인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건물도 다 비슷하게 생겨 조금 헷갈립니다. 범계 육쌈냉면은 테이블의 거리가 가깝게 붙어있어서 약간 불편하지만 냉면 먹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괜찮습니다. 한창 더운 점심시간에 가면 다닥다닥 붙어서 먹게 되지만 에어컨 빵빵하.. 더보기
시원한 냉면 무더위를 날려줄 맛있는 냉면 겨울철 음식이었던 냉면 북쪽이 고향인 사람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돌방에서 이가 시릴 정도로 찬 동치미국에 냉면을 먹는 것이 진짜 냉면 맛이라고 하며 남도 출신은 더운 여름에 뜨거운 닭국에 호박을 넣은 칼국수를 땀을 흘리면서 먹었다고 합니다. 이냉치냉과 이열치열의 원리로 우리의 세시풍속기인 동국세시기에서도 겨울철 시식으로 냉면을 들고 있는데 요즘은 냉면이라 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나뉘고 평양냉면은 메밀을 많이 넣고 삶은 국수를 차가운 동치미국이나 육수에 말은 장국 냉면이고 함흥냉면은 강냉이나 고구마 전분을 많이 넣고 가늘게 뺀 국수를 매운 양념장으로 무쳐 새빨갛게 양념한 홍어회를 얹은 비빔냉면으로 만드는 법과 맛이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20년 전까지는 냉면이라 하면 대부분 평양식 물냉면이었지만 요.. 더보기